진안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균형집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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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균형집행 총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2.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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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중 1,140억원 집행 목표로 조기발주위해 분주 -

진안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균형집행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균형집행 대상액 2,000억원 중 정부 목표율 57%에 해당하는 1,140억원을 올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진안군은 3개반 15명의 합동 설계반을 2월말까지 가동해 사업비가 모두 69억원에 달하는 403개 건설공사 사업을 해빙과 동시에 조기 발주한다는 방침이다.

강일고 부군수는 매주 목요간부회의에서 부서별 실적을 점검하면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균형집행을 독려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강 부군수는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5억원 이상 사업을 집중관리 사업으로 분류하고 대규모사업들의 집행 장애요인 파악과 대책을 꾸준히 강구하고 있다.

이밖에 진안군은 매일 부서별 집행실적을 전자게시판에 공개하고 균형집행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강일고 부군수는 “균협집행에 따른 예산낭비와 비효율적인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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