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2013년 재정균형집행 대상액 2,727억원 중 목표 1,555억원(57%)을 6월말까지 집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김인호 부군수 주재로 재정의 효율적 운용 및 신속한 업무추진을 위해 2013년도 예산 조기발주, 각종 이월사업 추진대책 등 군정의 선제적 대응과 실과소별 이월사업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인호 부군수는 “우리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주시고, 일자리 창출, 주민생활 안정, SOC 분야에 역점을 두고 사업추진의 문제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면서 고창군 발전을 위한 재정균형집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각종 사업을 조기 발주하여 당해연도 예산이 적시에 집행될 수 있도록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지시했다.
/고창=주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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