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부안면 용산 복분자클러스터 농공(특화)단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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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부안면 용산 복분자클러스터 농공(특화)단지 분양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2.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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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복분자 농공(특화)단지” 분양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공고를 한 후 21일부터 분양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강수 군수가 민선5기 역점사업으로 부안면 용산리 일원에 추진 중인 복분자클러스터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건립한 복분자 농공단지를 올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전체 조성면적 196,680㎡ 중 140,520㎡(18블럭)가 분양대상이며, 예정가격은 ㎡당 54,880원으로 준공 후 확정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유치대상 업종은 음ㆍ식료품과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으로 지역특화업종을 활용하는 기업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유망기업 위주로 우선 선정한다.

이번 농공단지는 일반농공단지와는 차별화 된 지역특화단지로 고창의 대표 특산품인 복분자를 소재로 영위하는 업체에 분양면적의 50% 이상 배정할 계획이며, 복분자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연구ㆍ테마ㆍ생산ㆍ유통을 한곳으로 집적화하여 기업인들에게 최적의 입지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12년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한 전국 기업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5위 선정이라는 쾌거를 바탕으로 입주기업 원스톱 민원처리 등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다”며“ 복분자 농공단지를 조기에 분양 완료하여 명실상부한 복분자산업의 메카로서 가공업체 증대와 안정된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분양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지역전략과(☎063.560-2703~4)로 문의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http://www.gochang.go.kr/)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창=주행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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