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로컬푸드 인증 맞춤교육으로 완주농산물 안전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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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로컬푸드 인증 맞춤교육으로 완주농산물 안전성 향상 기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2.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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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얼굴있는 먹거리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쓰고 있다.

완주군 용진면과 전주시 효자동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금년부터 완주군에서 우수농산물관리제도를 도입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완주군수 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군은 15일을 시작으로 19일과 21일(3일간)에 걸쳐 구이면 주민자치센터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이서면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면서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중인 생산자 353명과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할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증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강사로는 로컬푸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농산물품질관리사인 완주군 인증담당 박만기 지도사와 농화학기술사이며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고만건 담당인 전문강사를 통하여 완주로컬푸드 인증에 필요한 절차와 안전먹거리 생산에 맞는 친환경제재 사용법에 대하여 집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복기) 관계자는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와 전국 각 지역에 농업인과 소비자가 얼굴있는 먹거리로 안심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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