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외국인치안봉사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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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외국인치안봉사단 간담회
  • 김동주
  • 승인 2013.02.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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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4일, 외국인치안봉사단(단장 고쯔보 노리꼬)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해 왔던 활동내용을 평가하고 앞으로 펼쳐 나갈 봉사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09년 7개국 출신 이주여성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창단한 외국인치안봉사단은 현재까지 통역지원을 통한 외국인범죄예방교실 운영, 노인요양시설 방문 위문, 방과 후 학교주변 아동지킴이 활동, 소외계층이주여성 위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광치농공단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4년 연속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봉사단원들은 그동안 이주여성들이 정부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분위기 조성에 기여 하자고 뜻을 모았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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