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라북도지사 남원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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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라북도지사 남원시 방문
  • 김동주
  • 승인 2013.02.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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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생활 현장 속으로 도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서

 김완주 전라북도지사가 연초 시군방문으로 14일 남원시를 방문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남원시 노암 농공단지를 시작으로 공설시장,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지사의 이번 남원시 방문은 지역현안을 주제로 한 대화를 비롯해 노암 농공단지 활성화, 남원관광산업 활성화, 공설시장 육성지원,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을 거쳐 민생생활 현장 속에서 정책수요와 애로를 청취, 정책에 반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투어 추진으로 공감과 소통행정에 나섰다.

또 김지사는 이날 남원시 노암 농공단지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확대와 취업기간 연장을 지속 추진하고,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의 취업을 적극 알선하겠다”고 답하고 “남원 농공단지 내 복지시설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어, 남원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공설시장 내 현지순회를 통한 상인격려 및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공설ㆍ용남ㆍ인월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건의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용남시장 화장실 신축 사업비 지원 등에 대해 김지사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밖에 김 도지사는 춘향골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작목반이 건의한 ▲선별비, 물류비 등 유통비용 지속 지원 ▲참여농가 중심의 정책 지원강화 ▲상품화시설 및 장비보완 사업 지원 ▲로드푸드 직매장 지원 등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편 김지사는 연초 방문 후 미진한 분야 등 문제해결 지원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4월~6월중 2차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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