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춤형 한방의료서비스 제공 -
진안군은 노인인구비율이 29.3%에 달하는 부귀면 원세동 마을에서 지난 6일부터 4월 10일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한방건강 장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공중보건 한의사 등 한의약 사업팀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성질환 예방교육, 한방진료 등 통합적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의약 사업팀은 주민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상태파악을 위한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진료는 물론 각종 보건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개인별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한방서비스가 가능해져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 한의약 사업팀 외에도 고당 사업팀과 자살예방팀이 주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각종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