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12~13일 순창군여성회관과 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컴퓨터 교육과정 및 여성사회 교육 수강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순창경찰에서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교통사고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뉴스사례와 만화를 동영상으로 자체 제작하여 교육에 활용하였고, 참석자에게 홍보용 건강지압기도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했던 정모(여, 60세)는 ‘그동안 경찰에서 실시한 교육은 홍보전단지 배포하고, 단순 주입식 교육으로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실제 사건들의 예방법을 동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등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윤경 서장은 관내 주민회의와 마을회관, 노인정 등을 찾아가서 교통사고예방 및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난해보다 교통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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