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3억원 예산 투입 한우산업 안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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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3억원 예산 투입 한우산업 안정화에 나서
  • 김동주
  • 승인 2013.02.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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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우산업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남원축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소값 하락과 사료값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올해 한우축사시설, 장비 현대화사업에 8억8,000만원, 한우인공수정 정액지원 및 한우개량, 고급육생산 확대에 4억2,000만원 등 모두 9개사업에 13억원을 투입, 한우산업기반 조성 및 한우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생산자단체인 남원축협과 한우협회 그리고 행정이 혼연일체가 되어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와 토론을 통해 한우산업 안정화 대책을 세우는 등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으며, 한우사육에 가장 부담이 큰 사료비절감을 위한 풀사료 생산 이용확대에 필요한 사료종자, 수확제조비, 수확장비 등에도 사업비를 확보 한우산업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산업 분야에만 12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경쟁력을 갖추는데 전력을 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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