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01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최우수업소에 최우수업소 로고를 교부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공중위생 서비스평가 결과 숙박업 12개소, 위생관리용역업 2개소 등 총 14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 ‘THE BEST 숙박업 ? 위생관리용역업 로고(표지판)를 부착해주고, 남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남원을 찾는 관광객이 우수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 미용업, 이용업, 위생관리용역업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대상을 선정해 법적 준수사항은 물론 고객 안정성과 서비스의 질 등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한편 최태성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THE BEST로 선정된 숙박업소와 위생관리용역업소는 위생관리수준이 우수한 업소로서 소비자에게 업소 선택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며 “ 2013년도에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도 및 위생서비스평가를 가져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해 관내 전 업소가 우수업소로 평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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