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계속되는 산동면 익명의 기부천사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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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계속되는 산동면 익명의 기부천사 누구?
  • 김동주
  • 승인 2013.02.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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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남원시산동면사무소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현금 300만원을 전달해 설 명절을 훈훈하게 했다.

익명의 산동면 기부천사는 지난 2009년부터 이름을 알리지 않고 기부활동을 시작해 올해까지 4차례 현금 300만원을 보내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동면사무소는 기부천사의 기부 금액으로 백미 20kg 60포를 구입, 60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또 산동면에는 동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만)에서 백미10kg 40포, 이름을 알리지 말아달라는 두명이 백미10kg 50포, 남원라이온스클럽(회장 전평기) 회원들이 7세대에 세대당 귤1상자, 라면1박스, 김1박스, 백미10kg씩을 전달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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