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설 명절 구조?구급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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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설 명절 구조?구급활동 강화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2.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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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설 연휴기간 중 구조구급활동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고창소방서는 오는 8일부터 12일 추석연휴기간 중 1개 구조대, 5개 구급대를 활용해 귀성객들이 많은 주요 터미널 등에 구급대 전진배치를 하게 된다.

전진배치를 통해 고속도로와 터미널 등에서 발생하는 환자를 신속히 이송하고, 차량접근이 곤란한 지역은 소방본부 헬기를 요청하여 신속히 대응해 나가고, 아울러 연휴기간 중 휴무 병의원 및 약국현황을 파악하여 현장기동단 및 각 센터에 비치하여 주민들의 문의에 친절하게 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주요 취약대상에 대한 특별조사 실시와 관내 주요 전광판에 화재예방 당부사항을 게시하여 화재경각심 고취에 만전을 기했다.
고창소방서는 지난 2012년 설 명절 연휴기간 중 구조 17건, 구급 55건 출동에 구조 2명, 안전조치 11건과 49명의 환자를 병원에 이송했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다중이용업소 영업시 비상구를 반드시 개방하고, 소방시설 이상유무 점검을 통해 화재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주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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