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설 연휴기간 중 구조구급활동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고창소방서는 오는 8일부터 12일 추석연휴기간 중 1개 구조대, 5개 구급대를 활용해 귀성객들이 많은 주요 터미널 등에 구급대 전진배치를 하게 된다.
아울러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주요 취약대상에 대한 특별조사 실시와 관내 주요 전광판에 화재예방 당부사항을 게시하여 화재경각심 고취에 만전을 기했다.
고창소방서는 지난 2012년 설 명절 연휴기간 중 구조 17건, 구급 55건 출동에 구조 2명, 안전조치 11건과 49명의 환자를 병원에 이송했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다중이용업소 영업시 비상구를 반드시 개방하고, 소방시설 이상유무 점검을 통해 화재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주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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