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내 설 명절 사랑의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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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내 설 명절 사랑의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 김동주
  • 승인 2013.02.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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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는 설명절을 맞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명절이 기대되고 있다.

남원시수지면(면장 이기찬)에는 지난 5일, 수지면 관내 익명의 독지가 모임에서 백미 20kg 28포(환가 130여만원)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 달라며 면사무소에 연락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는가 하면, 시보건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전북도, 시 등에서 가진 사업평가 성과금 등 포상금을 모아 관내 사회복귀시설과 장애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독거노인 등 9개의 가정을 방문, 쌀(20kg)과 컵라면 등의 격려물품(200만원 상당)을 전달 위로, 대한양돈협회 남원시지회(회장 김영석) 양돈농가 회원 28명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불우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남원시에 1,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남원=김동주기자

또 남원시운봉읍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수)과 지리산처럼(대표 정정은)에서 6일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300만원), 선물세트(100만원 상당)를 지원격려하고, 금지면 의용소방대는 48명(남28, 여20)이 설을 맞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120만원 상당의 김 30박스와 화장지 51개를 지원했는가 하면, 운봉읍 의용소방대 대장 박춘상과 대들이 지난 4일, 관내 35개소 경로당에 쌀 20kg과 화장지세트를 전달하고 위로, 남원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최은정)도 지난 6일, 남원경찰서를 방문해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관내 치안을 위해 일하고 있는 전의경을 위해 손수 음식을 마련해 주는 등 위문하고, 이환주남원시장도 관내 군부대(103연대, 3대대)등을 방문해 과일(사과, 배), 컵라면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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