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읍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변모된 임실 알리기에 나섰다.
 임실읍은 8일 오후 2시부터 직원 10여명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이동이 잦은 임실 IC와 버스터미널, 임실역 등지에서 임실군 관광책자, 농특산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임실 알리기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특히, 귀성객들에게 치즈마을에서 가공된 요구르트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볼 수 있는 홍보 전략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양방섭 읍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고향을 찾아오는 출향인들이 우리 고장의 농?특산물을 적극 애용하고 임실의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져 다시 찾고 싶은 임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