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졸업식 강압적인 뒷풀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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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졸업식 강압적인 뒷풀이 예방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2.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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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졸업시진을 맞아 강압적인 졸업식 뒤풀이를 없애고, 아름답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졸업식 만들기에 앞장섰다.
해마다 졸업식 시즌이 돌아오면 곳곳에서 밀가루를 뿌리고, 계란을 투척하는 등 폭력적인 졸업 뒤풀이가 전개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고창경찰은 2.5일부터 15일까지 졸업식 중점 관리 기관으로 정하고, 경찰과 교육청 등 협력단체 총 150여명이 학교 주변 과 우범지역에 대해 선도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특히, 밀가루와 계란 투척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밀가루 판매 업소에 대해 학생들에게 판매를 자제하도록 요청을 하였다. 고창군은 이 기간 동안 40개 초?중?고등학교 2,135명이 졸업을 한다.
조기준 서장은 앞으로도 아름다고 평생 간직할 졸업식이 폭력으로 얼룩지지 않게 교육청등 협력단체와 협조하여 선도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고창=주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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