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4-H연합회 52ㆍ53대 회장 이ㆍ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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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4-H연합회 52ㆍ53대 회장 이ㆍ취임식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2.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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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농업 실천, 농업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발전 이끌어

고창군 4-H연합회는 5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2ㆍ53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2대 김대환 회장 이임사, 53대 신임 김병수 회장 취임사와 김인호 고창군 부군수의 격려사,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

53대 김병수(32. 고창읍)회장은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새로운 시대, 변화의 시대에 걸 맞는 사고와 각오로 학습단체로서 타 단체에 모범이 되고,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해나가는 고창군 4-H연합회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인호 고창군 부군수는 “우리가 처한 농업ㆍ농촌의 현실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번 위기 극복을 위해 과거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했던 선배들의 정신을 배우고 노력하여 4-H 청년회원들이 선진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 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군 4-H연합회는 중ㆍ고교 학생을 포함 총 회원수가 650명에 이르고, 회원들이 읍면별로 순회하며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 전파하고, 각 지역축제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문화 계승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불우 이웃과 복지시설에 쌀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정한 자연을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추진함으로서 지역발전을 이끄는 등 지도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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