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 남계파출소(경감 박형재)는 지난달 31일 순창군농협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설 명절 전후 강력범죄 등 예방을 위한 관내 금융기관 대표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다액현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 특성상 강·절도 등 각종 범죄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방범상 문제점을 토의하고, 민·경 협력치안의 공감대 형성 및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평온한 민생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박형재 파출소장은 금융기관 및 주변에 대해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기관 대표자들에게도 금융점포 외부 촬영용 CCTV 증설 및 경비인력 증가하여 자위방범체제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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