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전북도청, 군산시청과 합동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새만금 유역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10개소에 대하여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새만금지방환경청이 주관하는 이번 점검은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익산 및 군산지역 새만금유역 폐수 다량 배출업소 및 수탁 업체를 대상으로 수질오염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점검을 통해 적발된 무단방류 등 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 적용, 관계법규정에 의거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새만금 유역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합동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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