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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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 김동주
  • 승인 2013.01.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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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복지 등 5개 분야 , 1,127명 모집

 남원시는  21억6,000만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펼쳐 오는 6일까지 1,127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대한노인회, 남원시니어클럽, 남원노인복지관, 등 31개 수행기관을 통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거리환경개선, 꿈나무 급식도우미, 새싹 보듬이, 노인자치경찰대, 게이트볼 지도강사, 농산물가공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로 운영된다.

 노인일자리는 공공서비스 향상 및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위한 공익형,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형, 전문적 지식과 경륜을 전달하는 교육형 과 소규모 창업 및 전문 직종 사업단을  운영하는 시장형,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 업무 능력이 있는 자를 수요처로 파견하는 인력파견형으로 나뉜다.

한편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홀로 외롭게 가사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어르신이 돌볼 수 있도록 노-노 케어 사업을 실시해, 소외받는 어르신이 없는 남원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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