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2013학년도 등록금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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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2013학년도 등록금 인하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1.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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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2013학년도 등록금을 1.5% 인하했다
2012년 등록금 인하에 이어, 2013학년도 등록금을 인하해온 대학 측으로서는 재학생들의 부담을 덜기위해 다시한번 특단의 조치를 취한 샘이다.

이번 등록금 인하 결정과 관련 해 김인종 총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정했다. 등록금 인하와는 별도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는 중단 없이 지속될 것”이라 밝히며, “등록금을 인하해도 학교 운영변화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온 만큼 전교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 한다”고 덧붙였다.
원광보건대학교는 2년여(2010년, 2011년)간 등록금을 동결하고 2012학년도 인하에 이어, 2013학년도 등록금을 인하한 상황에서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실험실습비 예산을 증액 편성해왔으며, 필리핀 현지 글로벌교육센터 개관 및 화상영어교육프로그램 운영, 장학금 혜택의 ?지급 폭 확대 등 학생중심의 대학으로 발돋움 하기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2012년 전문대 지속가능지수 교육부분 1위(경향신문,12월26일자)를 차지하였고, ‘201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멘토링제’ 우수사례대학으로 선정, 교육기부기관 선정, 지지난해 간호학과 수업연한 4년제 학사학위과정 인가를 받은바 있으며, 사회복지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등 전공심화과정 운영을 통해 졸업, 취업, 전공심화거정 이수, 학사학위 취득으로 이어지는 ‘계속교육(Work to School)'의 양적, 질적 제고는 물론, 교육선택권 확대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루며 넉넉지 못한 경제사정 속에서도 각종 정부기관으로부터 그 역량을 공인받은 바 있다.
‘반값등록금’ 논란으로 전 국민의 이목이 교육계에 집중된 가운데 원광보건대학교는 경상비 절감, 발전기금 확충, 학교기업 활성화 등 새로운 수입원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등록금인하에 따른 세수차액을 극복할 계획이며,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지키고, 세계수준의 대학으로 발돋움 해나가기 위해 운영의 내실화 및 예산 효율성 향상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익산=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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