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경로효친 몸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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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경로효친 몸소 실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1.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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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면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경로당에 먹거리 전달해

익산 황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호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45개소 경로당에 겨울철 대표 먹거리 동태 1궤짝씩을 전달하며 공경과 효가 깃든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황등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29일 경로당을 돌며 미리 마련한  동태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였다.
사랑의 먹거리를 전달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최근 계속되는 추위로 힘들었는데 주민자치위원들의 방문으로 조금은 추위가 풀린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호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태게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 고 설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25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정기탁금을 기부하였으며,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1 자매결연을 맺어 안부전화와 말벗 봉사, 응급상황 대처, 병원진료 동행, 청소 등 독거노인들의 안전지킴이와 보호자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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