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맞춤형 치안활동에 들어갔다.
남원서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5일간을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강·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 다음달 4일부터 설연휴가 끝나는 11일까지 범죄심리를 억제하기 위해 금융기관 및 재래시장 주변에 날치기 및 강·절도 예방 활동으로 경찰력을 집중 배치, 외지차량 및 오토바이에 대한 검문강화 등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경찰의 범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범죄발생 시나리오를 정해 지구대(파출소)·형사·교통 등 각 기능 합동 FTX를 실시 계획이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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