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대비, 오는 29일부너 부정축산물 지도 ?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소값 하락으로 부정축산물 유통의 예상과 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이번 지도 ? 점검은 공무원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식육을 전문적으로 유통 · 판매하는 축산물 판매업소 197개소 가운데 유통량이 많은 대형할인매장과 영세하고 위생관리가 취약한 업소, 과거 적발사항이 있는 업소 등 잠재적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또 쇠고기 이력제 및 원산지의 허위표시 의심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식육일부를 수거해 DNA검사를 갖고, 단속결과에 따라 위반업소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규정에 의해 행정처분 및 의법 조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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