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지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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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지도 점검
  • 김동주
  • 승인 2013.01.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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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대비, 오는 29일부너 부정축산물 지도 ?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소값 하락으로 부정축산물 유통의 예상과 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이번 지도 ? 점검은 공무원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식육을 전문적으로 유통 · 판매하는 축산물 판매업소 197개소 가운데 유통량이 많은 대형할인매장과 영세하고 위생관리가 취약한 업소, 과거 적발사항이 있는 업소 등 잠재적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거래내역서 작성 및 도축증명서 ? 등급판정서 비치,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용, 수입육의 원산지 미표시 및 국내산 둔갑 또는 혼합판매, 축산물의 보관, 유통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쇠고기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쇠고기 이력제 적정 운영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쇠고기 이력제 및 원산지의 허위표시 의심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식육일부를 수거해 DNA검사를 갖고, 단속결과에 따라 위반업소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규정에 의해 행정처분 및 의법 조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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