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몽재는 하서 김인후 선생이 명종 3년(1548년)에 순창 쌍치 점암촌으로 이주해 초당을 지어 훈몽재라 이름을 짓고 후학을 양성한 곳으로, 이의 복원을 위해 순창군은 쌍치면 둔전리에 17억원을 투입해 1만1522㎡ 규모로 훈몽재, 자연당, 양정관, 삼연정 등 4동을 2009년 11월 중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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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몽재는 하서 김인후 선생이 명종 3년(1548년)에 순창 쌍치 점암촌으로 이주해 초당을 지어 훈몽재라 이름을 짓고 후학을 양성한 곳으로, 이의 복원을 위해 순창군은 쌍치면 둔전리에 17억원을 투입해 1만1522㎡ 규모로 훈몽재, 자연당, 양정관, 삼연정 등 4동을 2009년 11월 중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