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발로 뛰는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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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발로 뛰는 현장행정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1.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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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무풍면 시작으로 읍면 연초 방문 시작

무주군 홍낙표 군수와 각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23일 무풍면을 시작으로 읍면 연초방문에 들어갔다.

연초방문은 군민들과 국 · 도정, 군정에 대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생활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군정에 반영한다는 취지로, 오는 2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무풍면사무소를 방문한 홍낙표 군수는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올해는 건강과 휴양의 도시 무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는 모두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한 만큼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고, 더 안전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반딧불사과의 고장 무풍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보자“고 말했다.

또한 “삶의 현장을 뛰어다니며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과 함께 가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행정이 존재하는 이유를 항상 마음속에 새기며 지역발전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분발해 나가자”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후에는 무풍면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방문자센터 등지에서 주민들을 만나 영농 및 생활불편 등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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