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AI 사전예방 예찰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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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AI 사전예방 예찰활동 강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1.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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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가금류 240만수 대상 공동방제단 특별방역대책 실시

  순창군이 AI 발생가능성이 높은 겨울철 해외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철새도래 시기에 맞춰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5월말까지 5개월동안 AI 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특별지역 중점관리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농가 자율방역 시스템 구축 △농장별 예찰 담당제 운영 등 특별방역 대책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 247농가(240만수 사육)에 대해 축사 내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군은 방역 거점 소독장소를 순창읍 2개소 등 관내 5개소를 확정 관리하고 있으며, 순정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매주 1회 이상 농장 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서 AI 방역 교육을 실시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의심 축에 대해서는 즉시 신고토록 계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지역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AI 사전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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