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21일 순창읍 민속마을4거리 신호등교차로에서 불이의 정전사태에 대비하여 모범운전자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매년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로 전력예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됨에 따라 유사시 정전사태에 대비하여 실제상황과 같이 실시되었다. 한편, 경찰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신호등 정전시 경찰과 신호등담당 모범운전자를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 수신호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소통으로 주민에게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교통관리계 윤근영 경위는 ‘훈련 상황을 통해 실제 정전이 되었을 경우 신속히 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이 목적 이라며 앞으로도 매분기 합동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이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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