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 ‘현장소통행정’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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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현장소통행정’눈길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1.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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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오는 30일까지 읍면 연초방문을 통해 주민과 친밀감 높여

  황숙주 순창군수가 올해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행정을 이루기 위해 읍면 연초방문을 시작했다.
  1월 22일부터 유등면을 시작으로 30일까지 8일동안 실시하는 이번 연초방문은 각 읍면별로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참석해 새해인사와 군정설명,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황 군수는 이번 연초방문으로 군민과 대화를 통해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역량을 결집시켜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유등면 복지회관에는 200여명의 주민이 설명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순창군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군정설명회가 진행됐다.
  황 군수는 “유등면은 순창군에서 비교적 규모가 작은 지역이지만, 미래 발전의 동력이나 의지는 어느 지역보다 큰 곳”이라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올 총예산 2782억원에서 농업농촌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120억이나 늘린 660억원으로 편성해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에 보다 더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원예특작분야와 친환경농업, 명품한우 육성 등에 집중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황군수는 또 기업유치의 예산을 늘리고 누구나 일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과, 장류?장수의 지속적인 발전,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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