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종합복지관은 오는 25일까지 제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소득경제, 교양취미, 동아리 등 총 40여개 과목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창업 등 소득경제에 도움되는 것으로 성폭력 예방전문가를 비롯홰 재무설계, 컴퓨터 자격증반(엑셀?파워포인트), 미술치료사, 캘리그라피, 리본아트, POP, 전통떡 만들기, 냅킨공예, 동화구연 지도사, 압화, 천연비누&천연화장품, 아이옷 만들기, 쌈지퀼트, 의류제작 및 리폼, 고색 한지공예, 일식조리사, PC정비와 유지관리, SNS(트위터, 구글, 스마트폰, 페이스북) 등이다.
 또한 주부 및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관리를 위한 교양취미 프로그램으로는 웃음치료, 풍수지리, 댄스스포츠(실버), 난타, 노인요가, 오카리나, 요가(일반), 컴퓨터 왕초보, 통기타 교실, 우쿨렐레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동아리(풍물, 서예)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관(추억의 영화상영, 방문도예)을 통해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기회도 준비 중이다.
또한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주민들의 체력증진 향상을 위해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실, 탁구장 등을 상시로 무료 개방하고 있고, 동절기(12월~익년 3월)에는 관내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찜질방(매주 화?수요일)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종합복지관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주민들의 혜택이 많아진 만큼, 이번 과정부터는 무료교육을 통해 획득한 재능과 자격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 취업 또는 자원 봉사할 수 있도록 연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