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장수농협 김창수 조합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전이용을 통해 1,377백만원의 순이익 실현 및 31억원의 대손충당금 적립 등, 완전한 사업기반이 마련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지난해 장수농협은 총 자산규모 2,906억원의 사업규모로 추곡전량수매 등 판매사업 370억원, 영농자재 185억원 등 644억원의 경제사업실적과 예수금 1,963억 조성으로 ,조합원 환원사업 8억원을 지원하고, 대손충당금 적립 31억원을 하고도 순이익 13억7천7백만원을 달성해 조합원출자배당 6.4%를 포함한 이용고 배당 등 11억3천만원을 설 명절 전에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하였으며, 다져진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번암육묘장 230평과 녹화장 200평을 건립하여 안정적인 친환경 벼육묘공급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항공방제를 위한 무인헬기와 트렉터,이앙기,콤바인 등을 확보하여 농작업 대행 원스톱 서비스를 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금년에는 100억규모의 광역친환경사업(경축자원화시설 등)과 번암 농산물 집하장 및 콩 선별장 신축, 또한 장수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건조기 증설 등 우수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 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성황리에 총회를 마쳤다.
이 날 총회에서 김연식(장수군청 농업소득과), 김성수(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안장수사무소 팀장), 유경용(근속영농회장) 등 약 20여명이 감사패 및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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