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보건소에서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건강한 산모, 행복한 아기란 주제로 2013년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 플러스사업은 생리적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자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고 영양형평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양 플러스사업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정의 임신, 출산.수유부 및 66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군 보건서는 맞춤형 1:1 개인상담, 가정방문 및 단체교육을 통해 바른 식습관을 갖출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배양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수유, 출산부, 영유아 등 건강에 취약한 계층들을 다른 보건사업과 연계시켜 영양은 물론 건강까지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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