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주군수가 21일 경천면과 운주면을 연초 방문해 주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했다.
임정엽 군수는 이날 오전 경천면에서 주민 및 기관단체장 100여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민들이 나서 곶감덕장 관광 상품화, 화암사 관광 활성화, 생태친화적 유휴 고수부지 공원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제안됐다.
임 군수는 이어 오후에는 운주면 연초방문에 나섰다.
운주면에서는 고당리 피묵마을 옛모습 돌담길 조성, 면 소재지 주변 경관 조성 등의 지역발전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한편 임 군수는 22일 소양면과 동상면을 끝으로 2013년 연초 방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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