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파출소, 심야에 약국 털려던 특수절도범 현장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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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파출소, 심야에 약국 털려던 특수절도범 현장검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1.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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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 삼례파출소 경찰관들이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약국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여 화재다.
     삼례파출소 경사 김현수 등 2명은 지난18일 새벽1시경 삼례리  모약국에서 심야에 약국 뒷문을 파손하고 고가의 약품을 절취하려던 특수절도범을 검거하였다.

      야간 범죄예방 순찰을 하던 중, 수상한 사람이 담을 넘어 들어갔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즉시 전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 약국 뒷문 유리창이 파손된 것을 발견하고 도주로를 차단한 뒤 약국 내부를 샅샅이 수색 중 고가의 약품을 절취하려던 특수절도범을 발견 검거하였다
      이번에 검거된 범인은 최근에 교도소를 출소한 절도전과 14범으로 드라이버, 빠루 등 건물에 침입하기 위한 공구를 배낭 속에 휴대한 전문 절도범이었다.
     배근상 삼례파출소장은 “112신고를 받고 신속히 전 순찰차가 출동한 것이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며“앞으로도 가시적 순찰활동과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범죄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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