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학관커플링사업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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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산학관커플링사업 ‘최우수 등급’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1.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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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전북도 주관 산학관커플링사업 평가에서 경영관리와 첨단부품·소재, 예술경영 등 3개 사업단 모두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전북도로부터 연간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전북도 산학관커플링사업은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전북도와 대학, 기업이 산학관 협력체제를 구축해 맞춤형 전문 인력을 도내 기업에 공급, 청년 취업 지원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07년부터 이공계열부터 시행됐으며, 지난해부터는 상대적으로 취업문이 좁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전북대 경영관리 산학관커플링사업단장인 박경수 교수(경영학부)는 “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경영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론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취업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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