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군수는 이날 오전 비봉면을 찾아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토론회, 로컬에너지의 개념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비봉면 연초 방문에서는 주민들이 3~5가구 규모의 택지조성을 통한 귀농귀촌 유치, 천호성지 성물박물관 주변경관 정비 및 주차장 조성, 봉산리~내월리 체험 및 관광단지 조성 등의 발전사업이 제안되기도 했다.
임 군수는 오후 들어서는 고산면을 방문해 주민과의 토론을 펼쳤다.
고산면 방문에서는 고산현감 행차행렬 상설 운영을 비롯해 청소년 쉼터 조성, 고산지역 제설장비 지원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임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후에는 비봉 문장 및 평치 경로당, 고산 신덕 및 신풍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의 겨울나기에 불편이 없는지를 현장에서 점검해보기도 했다.
한편 임정엽 군수의 읍면 연초방문은 오는 22일 소양면과 동상면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