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업별로 신청기간 및 조건 확인해 접수 당부
완주군은 2013년 추진되는 농업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기능성 과수생산성 향상 시범사업 등 67개며, 사업의 성격에 따라 신청기한과 조건이 상이하다.
이에 희망농가는 추진계획을 꼼꼼히 숙지하고 읍?면사무소와 농업인 상담소장을 통해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완주군은 사업 신청자에 대한 선정의 투명성과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 심도있는 현지심사를 거쳐 2월초 농업산학협동심의회와 농정심의회를 개최하여 대상 농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신청기한을 넘겨 문의하는 농업인들이 없게 하기 위해 소관 사업별 사업계획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사업홍보책자 1,000여부을 제작해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3년 지방재정 균형집행으로 인해 사업 조기착공이 예상되므로 사업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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