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최호순)는 지난 16일 장수읍 대성지역아동센터에서 초ㆍ중등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친근하게 다가서는 남자를 경계하라”라는 주제로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의 강력 성폭력 사건을 사례로 들어 혼자 놀지 않기, 골목길 안다니기 등 평소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동영상을 시청하고, 성폭력 피해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아동ㆍ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원터치 SOS서비스」를 알려 항상 가까운데서 울타리 역할을 하는 경찰관의 활동사항을 알렸다.
최호순 서장은 “아동ㆍ여성에 대한 성폭력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경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장수=김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