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도 산·학·관 커플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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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도 산·학·관 커플링사업 선정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1.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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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가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산·학·관커플링사업에 선정돼 신재생에너지 및 자동차부품정비 부문 기업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
비전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신재생에너지과와 자동차과 2학년 재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기업과 연계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도비 2억8천8백만 원과 교비 6천4백만 원 등 총 3억5천2백만 원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현장실습, 취업캠프 참여활동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58개 기업들은 연계된 학과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첨단장비 등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고, 채용을 협약한 기업은 기업환경 조성,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정부 지원시책 사업 참여시 가점을 받는 수혜가 주어진다.
비전대 산학협력단 문용규(정보통신과 교수) 단장은 “도내 기업이 요구하는 내용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짐으로써 이 사업을 진행하는 학과의 인력은 해마다 높은 취업률을 올리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 인력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및 취업을 위해 타시도로 빠져나가는 인재들의 유출을 막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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