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정길)는 15일 순창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13년도 이주여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서장은 ‘이주여성들의 입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순창사회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보안위의 눈높이 교육 지원협조’를 요구했다.
이에, 이정길 위원장은‘순창에는 275명의 이주여성이 생활하고 있는데 2013년도에도 이주여성을 위해 모국방문 봉사단 운영, 멘토?멘티 사업 등으로 이주여성들이 사회에 적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찰과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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