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망동 보금자리주택건립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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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망동 보금자리주택건립사업 본격 추진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1.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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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해망동 이주민의 재정착과 시민의 쾌적한 주거공간조성을 위해 조성하는 보금자리주택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금년 1월 중앙부처로부터 국비보조금 50억 원이 확보되어 본격적인 보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산시에서는 작년 10월에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하여 12월에는 감정평가를 모두 마쳤으며 금년 1월 중순부터 토지 49필지 건물 57동에 대하여 개인별로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상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협의 보상할 예정이며 보상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 절차로 보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 보상을 마치고 3월중에는 지장물 철거 등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금년 말까지 골조 10층, 총 공정 40%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금자리주택건립사업은 해망동 1004번지 일원 22,620㎡에 공익사업으로 장기공공임대주택 483세대(영구임대주택 148세대, 국민임대주택 445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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