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지난 한 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분야 비중을 강화해 평소 불편하다고 느끼는 교통민원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 문제점을 점검해 민원을 신속히 해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사망사고 발생지점,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해서는 경찰 · 도로관리청·
도로교통공단 T/F팀을 구성해 합동으로 현장방문 후 분석·연구하여 시설을 보완하고 교통법규위반자에 대한 지도·단속을 병행한 결과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9% 감소하였다.
또한 출·퇴근시간대 신호체계를 연동화하고, 교통경찰인력을 집중 배치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펼쳐 운전자들의 불편을 덜어 주는 한편, 현장을 수시 방문하여 보행자, 운전자 등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공평히 수렴하고 교통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기술과 도로관리청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민원을 처리했다.
서재석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전 직원이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교통안전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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