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새해를 맞아 고창군 자율방범대에 형광조끼와 신호봉을 지원하여 협력방범을 전개하였다.
고창군 자율방범대는 연합회와 12개 지대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고창군 치안활동을 보조하고 각종 행사에 동원되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범대는 많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장비가 부족하여 일선 경찰관들이 청장님초도 방문시 건의하여 250만원의 예산을 확보 형광조끼 70개, 신호봉 50개를 구입 자율방범대 각 지대에 전달하였다. 형광조끼와 신호봉은 봉사활동 중 대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 할 수 있는 필수 장비로서 고창경찰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율방범대에서는 물품을 전달 받고 봉사활동 중 형광조끼가 꼭 필요하였는데 지원해 준 서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창=한병훈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