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회장 이 현 호)는 4일 문동신 군산시장, 강태창 시의회의장, 김관영 국회의원, 채정룡 군산대학교총장,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2013년 계사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시 군산경찰서의 적기 비상근무체제 전환을 통한 공단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한 군산경찰서 하태춘서장과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지역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두산인프라코어(주) 군산공장 김선우 상무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날 군산상공회의소는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가 기업 경영 애로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또한 새 프레임을 도입한 일자리창출, 새로운 청?장년층 취업지원 활동에 매진 전북인력개발원과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와 더불어 군산발전을 위해 군산시민 곁에서 늘 전심전력을 다 할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현호 상공회의소 회장은 “글로벌 경제한파와 내수부진 등으로 인해 우리기업들과 시민 모두에게는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최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이런 때 일수록 소통과 화합의 단합된 모습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고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