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우양호)은 농산물의 품질향상 및 유통효율성 제고를 위해 ‘2013년도 농산물규격출하사업 및 공동출하확대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신청 자격은 농협, 영농조합, 농업회사 등 법인화된 조직으로 조직원들이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표준규격사업(포장재)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공동출하확대지원사업(공동선별)은 오는 10일까지 신청서를 각각 작성해 농관원지원 및 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규격출하사업 지원 품목은 수박, 양파, 쪽파, 대파, 마늘, 열무, 부추, 미나리, 얼갈이 배추, 총각무, 마른고추 등 11개 이며, 공동출하확대지원사업은 공동선별한 물량에 대해 품목별 단가를 적용 지원하게 된다.
한편 전북 농관원은 지난해 50여 조직에 11억 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230-31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