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새해를 맞이하여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세대, 불우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이종 읍장은 “평소 재난현장을 두루 살피는 봉사단체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 재난관리, 소방방재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성금을 모아 불우한 이웃을 찾아다니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고,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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