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보고회 개최
고창군은 지난 26일 고창읍성 주변 문화체험거리 조성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간보고회 및 주민공청회, 문화재 전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고창읍성과 무장읍성의 관아 건물 중 과거 현감의 숙소인 내아와 중앙의 관리들이 출장 중 묶었던 객사를 설계에 반영하여 스토리텔링화하고, 도예체험장 조성으로 전통문화 체험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또한, 먹거리장터는 한식당과 국밥집 및 주막, 지역특산음식, 약선음식, 떡 까페, 어린이를 위한 주전부리를 취급하는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중앙당산 주변을 공원화하여 매년 개최되는 당산제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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