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7개교 21개반에서 민주시민육성을 위한‘꿈나무 회의교실’
상태바
순창군 7개교 21개반에서 민주시민육성을 위한‘꿈나무 회의교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12.21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은 한국의정연구회(회장 이승훈)후원으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회의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장차 민주시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7개교 21개 반에서 운영되었다.

 국회의 제도 및 회의운영에 관한 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회원 중 소정의 강사교육과정을 이수한 회원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국회의 기능과 역할, 회의에 관한 이론과 진행절차 등에 관한 교육을 한국의정연구회에서 파견된 강사에 의해 우리 순창에서  꿈나무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관내 초?중?고의 희망을 받아 기본 2시간, 3시간, 4시간, 5시간 중 신청학교와 협의하여 운영하는데 12월 11일 유등초등학교 1개 반을 운영하였으며, 12월 14일은 팔덕초등학교에서, 12월 20일은 순창북중에서 6개반이, 12월 21일은 순창중학교에서 운영하게 되었다.

  지난 11월 13일~14일에 순창초에서 3개 반, 순창중앙초에서 3개 반, 옥천초에서 2개 반을 운영하여 본 결과 우리 꿈나무들에게 민주시민 육성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이번에 추가로 신청을 받아 운엉햐게 되었다.

  이번에 이루어지는 꿈나무교실에서는 회의운영 이론, 회의진행 절차 시연·역할극, 국회 소개 등이 이루어지며, 수강자 부담 없이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꿈나무 교실’수업을 통해서 그 동안 자기표한 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제는 토의토론의 중요성과 실제적인 토의토론 수업을 통해서 자기 의사 표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멋있는 민주시민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