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 위한 팔덕보건지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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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 위한 팔덕보건지소 준공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12.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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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포함 주민들의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 위해 팔덕보건지소 준공

순창군이 주민들의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덕 보건지소를 신축 완료하고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황숙주 군수를 비록해 최영일 의장, 오은미 도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덕면 용산리 현지에서 개최됐다.

  팔덕보건지소는 국비 3억9100만원과 도비 5900만원, 군비 1억3600만원 등 총 5억8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24㎡(98평)의 지상2층 규모로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통합보건실, 대기실, 의사숙소 등의 시설을 갖췄다.

  황숙주 군수는 “팔덕보건지소 신축으로 팔덕면민의 진료환경이 매우 쾌적해졌다”며 “현대화된 팔덕면 보건지소를 통해 팔덕면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관리 등 보건업무 전반에 걸쳐 면민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팔덕보건지소 신축으로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지원을 받아 총 10개 보건지소 중 팔덕보건지소를 포함한 9개소를 완공했다. 내년에 국도비 50억원 등 총사업비 84억원을 확보, 보건의료원과 금과보건지소 신축사업을 추진하여 2014년까지 보건의료시설 현대화사업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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