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실축제 성공 개최 위한 초읽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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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실축제 성공 개최 위한 초읽기 돌입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2.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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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안마실축제 워크숍 통해 내년 5월 3일~5일 개최

부안을 대표하는 오감만족 축제 ‘제 2회 부안마실축제’가 개최 준비를 위한 초읽기에 돌입했다.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양규태)는 21일 석정문학관 세미나 실서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제전위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 제전 위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제전 위는 내년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안스포츠파크를 주행사장으로 한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또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동호인의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 대금연주 등 식전공연과 전주대 최영기 교수가 ‘성공축제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최 교수는 “성공적인 축제로 가기 위해서는 제전위원의 역할이 중요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축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의방식을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했다. 

제전위는 내년 1월까지 프로그램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을 수립 확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양 제전위원장은 “제1회 축제를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과 다각적인 홍보 전략으로 차별화된 축제로 부각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호수 군수는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열쇠는 제전위원의 어깨에 달려 있다며 제2회 마실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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