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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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 이어져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12.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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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순창청년회의소(회장)는 조손, 한부모 소년소녀가장 10명에게 2백만원을 전달해 달라며, 지난 20일 순창군청에 기탁했다.

  또, 같은 날 유등면에 거주하는 서명종 전 군의원도 유등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25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기탁한 쌀은 유등면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7세대, 독거노인 18세대 등 소외계층 25세대에게 전달됐다.

  이외에도 순창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영주)는 재활용품 나눔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을 활용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지난 20일 읍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에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추진, 연말연시와 새해를 맞이하여 떡국떡 180kg, 쇠고기 30kg, 계란 100판, 돼지고기 60kg 등을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에는 순창읍 남계리 시장고기간(대표 전기룡)에서 돼지고기를, 동계면 신흥리 황금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황인수)에서 계란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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